유림이의 주짓수 일상 기록 38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10월 2일 수요일 아침을 못 먹고 나와서회사 밑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사서 사무실로 올라왔다. 점심은 제육볶음과 공기밥 2개 오늘은 파트너 운동으로 어깨를 하러 헬스장으로 갔다. 커피 하나 사들고헬스장 고고! 오랜만에 유산소로 몸 열 좀 내주고 어깨 파트너 운동으로 해준 후나는 추가적으로 등도 더 했다. 오운완입니다~ 10월 4일 금요일오늘도 아침 못 먹고 나왔다. 집에 있는 단팥빵 하나 챙겨서 출근했는데 이걸 아침으로 먹었다. 점심은 구내식당 퇴근 후 회사 아가들이랑예쁜 카페 왔는데 저녁 여기서 먹을 생각이었는데 브런치 메뉴 마감 이래서 당황한 후 급하게 오는 길에 봤던 고기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나 알바 잘하지~¿ 그리고 이 날 좀 추웠는데 나만 또 옷차림이 한 여름이야 ㅋㅋㅋㅋ 다시 카페..

얼렁뚱땅 유림이의 발목 인대부분파열 재활 일기

9월 16일 월요일 오늘 효진언니랑 파트너 운동을 하기로 했다. 양말은 전에 사둔 존비스트 양말을 신었는데 완전 재질이 보들보들 탄탄 그 자체였다. 언니한테 양말 3개 선물 줬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상체 조지러 헬스장 고고 언니가 우리 동네 헬스장까지 온다고 해서 언니 커피랑 내 커피 산 후 헬스장으로 갑니덩~ 헬스 전 이슈 발생 집에 뒀던 베르사 그립이 사라져서 사실 좀 화난 상태 그립 없이 등을 해보는데 무게를 못 치네 ㅋㅋ 아 진짜 딥빡이다 ㅋㅋ - 유림 씨 우시나요?네 ; 힘들어요 ㅎ 오랜만에 쇠질 한 것치곤 9개월 만인가 8개월 만...? 암튼 현역시절보다 무게가 많이 줄고, 근손실도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한 쇠질치곤 나쁘지 않게 무게 칠 수 있었고, 근육도 생각보다 많이 안 빠진 ..

얼렁뚱땅 유림이의 발목 인대부분파열 재활 일기

9월 9일 월요일주말 동안 약속 있었는데 목발을 안 하고 나갔더니 빠진 붓기가 아주 다시 원상복구 됐다. 그래서 발 디딜 때마다 아프길래목발을 하고 출근을 한다. 예상으로는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병원 다시 가볼까 생각 중이다. 오늘의 점심으로는카레돈가스와 쫄면을 먹었다. 카레돈가스 왕 짰다. 그리고 오후 업무를 하던 중 발 붓기가 너무 심할 정도여서 물리치료 받으러 병원을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퇴근하고바로 회사 주변 병원 와서 물리치료 받고 이제 집으로 가보아요... 목발 때문에 더 지치는 퇴근길이었던지라 입맛이 싹 사라져서저녁으로 두유 한 팩과 요플레 하나 먹고 저녁약 먹었다. 오늘 물리치료 받으면서 부기 빼는 게 제일 우선순위라고 혼나서냉찜질을 해줬고, 자면서도 냉찜질하면서 잤다. 9월 10일 화요..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9월 1일 월요일요즘 진짜 자도 자도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네 오늘 오랜만에 아침 든든하게 먹고출근을 한다. 내 글씨 넘 귀욥지? 오전이 진짜 바빴다.점심 먹으러 구내식당 가서 밥을 먹고 점심시간 끝나지도 않았는데 메일 보내야 할 일이 하나 있어서 사무실 와서 일 처리 했다. 그리고 오후에도 계속 바빴는데 주임님이 찾으려고 일어났다가 과자 먹는 주임님과 눈 마주쳐서얻게 된 소중한 과자 퇴근 후 바로 체육관 와서19시 부와 20시 20분 부를 마친 후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마주친 친구들한테 납치당해서 술을 마셨다. 9월 2일 화요일아웅 오늘은 제발 어제보다 여유로운 하루가 되길... 운동가방 들고 출근 중! 오늘은 그래도 어제보다 여유로운 오전이었다. 점심은 구내식당 가서밥을 먹었는데 메뉴는 뭐 그..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8월 26일 월요일내일 무슨 도복 입지? 하며 신나서 일요일 저녁에운동가방 다 싸놨는데 아 맞다 나 내일 약속 있구나..? 하면서 가방 다시 쌌다. 오늘 아침에 엄마가 유부초밥을 준비해 줬는데 유부초밥 건더기를 바닥에 뿌려버려서 아침부터 엄청 웃었다. 그렇게 오늘은 가방 가볍게 들고 출근을 합니다..~ 어영부영 정신 차리고 보니 점심시간이길래 밥을 먹어야 하는데.. 배는 고프지만 입맛이 없어서 밥을 먹을까 말까 고민 좀 많이 했다. 그렇게 밥 절반도 겨우겨우 먹었는데 옆에서 아가 선배 중 한 명이 언니 김유림 아니죠? 김유림 어딨어~ 이랬다. 퇴근 후 바로 약속 장소로 가는데 한 시간 반이나 걸려서 약속 장소 도착했다. 구도로 통닭에서 왕갈비 통닭이랑 닭껍질튀김과 맥주 한 잔씩 먹고, 보드게임 카페 가서..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와 폴 일기

8월 19일 월요일 내 사라진 주말 되돌려 주세요...오늘 한 타임만 하고 집에 갈까... 고민하게 되는 아침 출근이다. 오전에 일이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오전 시간을 보냈고 점심으로 쭈꾸미 덮밥을 먹고 싶었는데 좌석이 만석이라 구내식당을 갔다.입맛이 돌아온 것 같다. 퇴근 후 바로 체육관으로 가서한 타임만 하려 했지만 결국두 타임을 했다. 그치만 20시 부는 열심히 안 했단 사실 ㅋㅋ 19시 부 끝난 후엔 땀이 삐질삐질 상태였는데 20시 부 끝난 후엔 보송한 상태였다. 운동 끝나자마자 바로 집으로 걸어오는데 걸어오는 와중에 땀이 많이 흘렀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선 샤인머스캣이 날 반기고 있길래 먹고 씻고 잤다.8월 20일 화요일오늘은 엄마가 아침을 차려줘서편하게 밥이랑 후식으로 과일을 먹고 출근을 한다..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8월 12일 월요일오늘 오전에 감당 가능한 정도의 바쁨이었다. 오후에 구내식당에서 밥을 야무지게 먹었는데 구내식당 밥에 수면제 탄 거 아닌가 검사 한 번 해봐야 함 ; 진짜 오후에 너무너무 졸렸다. 퇴근.. 오늘 칼퇴 못 했다. 제가 아직도 체육관 가는 사람처럼 보이시나요? 맞아요^__^ 체육관 도착해서19시 부 한 타임 하고, 집에 가려했지만 관장님께서 니 8시부까지 있어라 이래서 20시 20분 부도 완! 예 저 오늘 승급했어용 키키 2그랄이당..~ 나 이제 비기너 시합 못 나간다...~ 오늘 아침이랑 체육관 도착해서 몸무게 확인 해봤었는데 술 마셔서 그런가 2킬로 확 불었더라고 ㅋㅋㅋㅋ 암튼 뭐 지금 시합 시즌 아니니까 어쩔..~ 집 걸어오는 길에도 더워서 땀 뻘뻘 흘렸었는데 땀 좀 식힐 겸간식 좀 ..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8월 5일 월요일왜 벌써 월요일인가...?출근 중이다. 오늘 구내식당 메뉴 보는데 오 별로다.. 했는데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리고 퇴근 후 바로 체육관 와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나 09년생이랑 붙는다는 사실에... 중3 상대로 열심히 하는 것도 웃기고.. 그렇다고 지는 건 더 웃기고.... 이번에 시합 이기면 승급해 준다고 하셨다. 그리구 관장님이 뭘 걱정하냐고 너 저번에 눈 돌아서한 것처럼 하면 된다고 ㅋㅋㅋㅋ 암튼 근데 오늘 회사에서 갑작스러운 생리 이슈로 한 타임만 하고 집에 갔다. 원래 생리 예정일 시합 끝나고였는데.......... 진짜 당황스럽네.... 8월 6일 화요일오늘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진짜 당황했다. 7시엔 일어나야 하는데 눈 떠보니 7시 20분... 근데 다행인 건 ..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7월 28일 일요일기분 탓인지 모르겠는 복근을 기록해 보고자 나만 보이는 건가 진짜 기분 탓인가..? 영화 보러 나와서 트로피칼에이드랑 아몬드크림치즈프레즐을 먹었다. 그러고 드라이브 가서편의점 망고에이드를 사서 마셨다. 7월 29일 월요일오늘 일어난 시간이 거의 11시 반 정도였나...? 일어나자마자 소불고기에 밥을 먹고 복숭아 하나를 까먹고, 무작정 씻고 나와서 혼자 지하철 여행을 하고 저녁 약속이 있어서 친구 만나기 전카페 가서 슈페너 한 잔을 마시며 친구를 기다렸다. 오늘 원래 초밥 먹자 했었는데 사시미에 간단하게 한 병씩 마시고, 집 가는 길에 다른 친구들 만나서또 술 마시고 들어갔다. 7월 30일 화요일오늘 하루 종일 물을 엄청 마셨다. 거의 뭐 물 먹는 하마... 오전 시간이 흘러구내식당에서 ..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7월 21일 일요일제가 살이 많이 빠졌나 봐요. 아점으로 소불고기와 닭강정 3조각을 먹었고, 저녁으로 닭강정 3조각이랑 바스크치즈케이크를 먹었는데 심지어 복숭아 하나 통으로도 먹음 오후 19시 50분 몸무게를 확인해 봤을 때 이러함..... 저렇게 몸무게 확인하고떡이랑 복숭아, 과자를 먹으면서 유튜브를 보고, 우진이의 실험 대상자로 핸드포크 타투를 했다. 7월 22일 월요일 어제 밤 사이에 비가 엄청 오길래 운동 가방을 들고 출근을 해야 할까로 고민 많이 하다가 내가 출근할 땐 비가 많이 안 오는 것 같길래운동 가방을 들고 출근 중이다. 회사 도착하자마자 비가 엄청 쏟아져서 다행이었다. 어영부영 오전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와서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고 또 어영부영 오후 시간이 흘러 퇴근 시간이 왔다. 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