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이의 주짓수 일상 기록 38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12월 16일 월요일오늘은 내 생일오늘 나는 월차여서 쉰다.그리고 요즘 어깨에 파스 안 붙이면 팔 쓸 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파스 필수 템인데좀 왤케 갑자기 나 자신이 안쓰러운 건지.. 오늘 약속 있어서 친구 만나기로 했는데우선 친구 만나서 점심으로초밥을 먹었고, 영화 본 후 타임스퀘어 돌아다니다가 너무 더워서 친구랑 나랑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돌아다니면서 먹었다. 그 친구랑은 저녁으로 약간의간술을 했다.12월 17일 화요일오출룩 오늘의 점심 퇴근 후체육관으로 바로 와서 한 타임을 했다.그리고 아 오늘 체육관에서 몸무게 확인해 본다는 걸 까먹어서집에서 도복 벗고, 입고 확인 각각 해봤는데오키 합격.오늘의 눈바디12월 18일 수요일오출룩 오늘은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항상 마셨던 아몬드라떼 미지근하게를 마셨다.(..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12월 9일 월요일오랜만에 운동을 가보자라는 생각으로운동가방 복귀오늘의 점심퇴근 후바로 체육관 와서두 타임 완료 했구요.그랄 떨어지기 직전이었는데결국 강등..!그래서 관장님한테 다시 감아달라 했다.시합 사진이 올라와서 열심히 찾아보다 늦게 잠들었다.12월 10일 화요일오늘 도복 두 벌 챙겨서 출근했는데가방이 진짜 너무 무거웠다.오출룩오늘의 점심퇴근 후병원 와서 체외충격파 치료를 받고물리치료 후체육관 갈까 말까 진짜 고민했었는데나와서 그랄도 다시 감고도복도 빌려드렸다.치료받고 왔는데..어깨 안 쓸 수 있을까요...?ㅋㅋ 아뇨운동 그냥 쉴 걸 그랬어요 ㅎ12월 11일 수요일오출룩오늘의 점심밥 다 남겼다.퇴근 후 병원 가려했는데친구랑 전화하느라 아무 생각 없이 화곡역까지 걸어왔다.집 도착해서는 밥 안 먹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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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월요일주말 동안 진짜 시체처럼 누워있고,자기만 했다.오출룩!왼쪽 어깨랑 오른쪽 무릎, 양쪽 종아리가 미칠 듯이 아팠지만일단 오늘 운동해보자라는 마인드로 운동가방 들고 출근했다.오늘의 점심퇴근 후바로 체육관 와서 운동을 해봤지만드릴 연습할 때 왼쪽 어깨 쓰는 기술이랑 무릎 쪼그리는 기술뿐이어서 연습도 많이 못했다.이 상태로는 스파링 못 헐 것 같아서관장님께 말씀드리고집으로 고고...12월 3일 화요일오출룩!오늘은 병원 갈 생각으로 운동 가방 안 들고 왔다.오늘의 점심퇴근 후병원 왔다.초음파 검사,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물리치료, 엉덩이주사, 약 먹기 하기로 했다.증상 : 왼쪽 어깨 염증ㅋㅋ 나 진짜 이 정도면 온몸에서 운동하지 말라고 소리 지르는 것 같네원장님이 초음파 검사 해주면서그림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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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월요일오늘은 월차여서출근 대신 머리 받으러 판교를 간다.가는 길에 핸드폰 떨어뜨려서 뒷판 찍힌 사람 나야 나..~(짜파게티 하나 끓여먹고 나왔다.)판교 와서 쌤 드릴샌드위치 스타벅스에서 사서 갔다.3시간 걸려서 받은 머리는 성공적!그리곤 저녁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그래 오늘 제대로된 한 끼를 안 먹었네라능 생각에저녁을 다 같이 먹고나니...운동 가기 싫었다.체육관 가기 30분 전에 먹은 밥이라 더더욱....그래도 어떡해....나 이번주 시합이야 김유림 정신차려그렇게 8시부 한 타임만 하고 오운완!11월 26일 화요일오늘의 출근룩오늘은 비가 오는 아침이었다.오늘의 점심오늘 아침을 안 먹고 나왔는데점심 먹기 전까지 배고파 죽는 줄 ㅠ퇴근 후한 타임 완!Aㅏ 죽겠네요..두 타임 완!11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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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7일 토요일아침에도 아니지 점심쯤에 일어났는데일어나자마자 홍성오빠가 나와~ 몸보신 하자~ 해서세수, 양치만 하고 바로 장어집으로 갔다. 내 인생 첫 장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소고기도 먹었다. 그 후 소화시킬 겸 해서카페 왔다. 카페에서 수다 좀 떨다가오리주물럭 먹으러 왔다. 이후 진짜 소화시킬 겸 해서 노래방 갔다가 치킨 먹으러 옴 ㅋㅋㅋㅋㅋ 야채곱창도 먹음 김치오뎅나베인가 뭐 암튼 그것도 먹고 진짜 하루종일 먹기만 한 날..이 날 찜질방에서 잤다가담 날에 다 같이 밥 먹고 빠빠이 했다. - 11월 17일 일요일 하루종일 기절해 있다가저녁 한 19시 30분에 일어나서지수랑 엄마랑 마라탕 먹으러 갔다 왔다. - 11월 18일 월요일 오늘의 출근룩 이제 다시 두 타임 해야지라며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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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월요일오늘 월요일이라는 게 정말 안 믿겼다. 주말 내내 침대 위에서 시체처럼 시간 보내다가 다시 현생 살려니까 정말 최악임 우우오늘의 출근룩 가방은 회사에 두고 가서 이따 퇴근길이 매우 무거운 발걸음이 될 예정.. 오늘 점심 맛있게 냠냠했다. 오늘 퇴근 후 할 일 : 체육관 가서 몸무게 확인해 보기 퇴근 후 바로 체육관 와서 도복 갈아입고 몸무게 확인 해보니까 넉넉히 1킬로 빼면 될 것 같았다.할로윈데이라고 관장님이 사탕 나눠줬었는데 그거 희윤이가 사탕 다발로 만들어놨다. 요즘 주태기 와서 전엔 체육관에서 모든 에너지 다 쏟았는데 요즘은 회사에서 에너지가 털려서 그런 것 같기두.. 이번주는 운동 한 타임만 할 예정이다. 그렇게 운동 한 타임만 하고 집에 와서 슈프림치킨 몇 조각 먹고 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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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월요일오늘의 출근룩입니두! 아침에 바나나 하나 먹고 나와서 10시 넘어선 배고파 죽는 줄 알았는데 막상 점심시간 되니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점심은 조금 먹었다. 퇴근 후 바로 체육관 와서 두 타임 했는데체육관 아가 중 한 명이 자기가 새 도복을 받았는데 그 당시엔 도복이 너무 커서 장롱 속에만 뒀다가 막상 입으려니까 너무 딱 맞아서 체육관 가져왔다고 했다. 근데 내가 딱 맞아서 도복은 나에게로 왔다. 너무 예뻐... 그리고 너무 빳빳해... 주연이가 이렇게 찍는 건 좀 에바라고 했는데 난 맘에 드는데잉 ㅜ 암튼 그렇게 열심히 안 한 두 타임 완료! 11월 5일 화요일오늘 아침 온도가 완전 겨울이다. 그래서 아직 난 패딩 입으면 더워할게 뻔해서 니트에 목도리 두르고 나왔다. 오늘 구내 맛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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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월요일오늘의 출근룩! 오늘의 점심도 야무지게 먹었다.요즘 구내가 잘 나와서 좋다. 퇴근하기 1분 전에 업체 전화 와서 그 일 빠르게 쳐내고 퇴근했다. 퇴근 후 바로 체육관 와서한 타임만 하고 집으로 왔다. 엄마 생일이었걸랑~ 10월 29일 화요일오늘의 출근룩! 오늘은 퇴근 후 약속이 있어서운동 가방이 아니다. 오늘 업무 하면서 부장님한테 좀 많이 깨져서 입맛 없길래 밥 먹을까 말까 고민했다. 그래서 양이 얼마 안 되는 나의 점심 시합 사진이 올라왔다. 퇴근 후저녁으로 곱창을 먹었다. 술은 안 마셨다. 10월 30일 수요일오늘 제발 별일 없길 기도하며 출근했다.운동 가방도 들고 출근했는데 오늘 진짜 역대급으로 많이 깨졌다. 입맛 없어서 먹다가 울었다. 점심 이후엔 그래도 멘탈 회복 좀 돼서 ..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10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출근룩입니다. 요즘 너무너무 바쁜 회사 생활 보내는 중이다. 오늘의 점심! 밥 받다가 아 나 소식해야 돼 하고 밥 덜어냈다. 퇴근 후 바로 체육관 와서두 타임 운동 빡세게 하고 배가 너무 고파서피자 3조각 먹었다. 10월 22일 화요일 오늘은 비가 오는 아침이었다. 근데 우산 안 쓰고 비 맞을 슈 있는 정도이길래 그냥 냅다 비 맞고 출근함 ㅋㅋㅋㅋ 얼레벌레 점심시간이 와서구내식당으로 왔다. 나 원래 48.5로 시합 뛰는데 내 체급에 사람 없어서 비기너 53.5로 통합해서 나간다는 소식에 살을 안 빼고 됐다. 그래서 밥 왕창 먹음 ㅋㅋㅋㅋㅋㅋ 이제 오운중 사진 메이트가 생겼다. 오늘도 알차게 두 타임 운동 완료! 10월 23일 수요일원래 합동 훈련 때 생리 예정일이었으나 자꾸 ..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10월 14일 월요일운동 가방 언제 들어도 진짜 적응 안 되는 것 같다.가방 진짜 무거워 ㅜ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바쁘다. 정신 차리고 보면 점심시간이고 그래서구내식당 가서 밥도 후다닥 먹고 오후 일도 바쁘게 한 후요즘 칼퇴봇 칼퇴 못 하지만그래도 빠르게 퇴근 후 19시 부 오운완 20시 20분 부도 오운완 후추가 운동 하고 집으로 왔다. 집에 오니 엄마가 소떡소떡 소스 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만들다가 내 소떡소떡도 만들어 먹었다.10월 15일 화요일 뭐 어쩌겠ㄷ어...일단 시합 때까지만 조금 더 고생하자구.. 오늘 점심도 맛있게 많이 먹었다. 퇴근 후바로 체육관 와서19시 부 오운완 20시 20분 부 오운완후 집에 오니 엄마가 밤을 한가득 쪄놨었다.10월 16일 수요일날씨가 많이 추워진 탓인지버스 의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