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스톤 12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11월 25일 월요일오늘은 월차여서출근 대신 머리 받으러 판교를 간다.가는 길에 핸드폰 떨어뜨려서 뒷판 찍힌 사람 나야 나..~(짜파게티 하나 끓여먹고 나왔다.)판교 와서 쌤 드릴샌드위치 스타벅스에서 사서 갔다.3시간 걸려서 받은 머리는 성공적!그리곤 저녁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그래 오늘 제대로된 한 끼를 안 먹었네라능 생각에저녁을 다 같이 먹고나니...운동 가기 싫었다.체육관 가기 30분 전에 먹은 밥이라 더더욱....그래도 어떡해....나 이번주 시합이야 김유림 정신차려그렇게 8시부 한 타임만 하고 오운완!11월 26일 화요일오늘의 출근룩오늘은 비가 오는 아침이었다.오늘의 점심오늘 아침을 안 먹고 나왔는데점심 먹기 전까지 배고파 죽는 줄 ㅠ퇴근 후한 타임 완!Aㅏ 죽겠네요..두 타임 완!11월 27..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10월 28일 월요일오늘의 출근룩! 오늘의 점심도 야무지게 먹었다.요즘 구내가 잘 나와서 좋다. 퇴근하기 1분 전에 업체 전화 와서 그 일 빠르게 쳐내고 퇴근했다. 퇴근 후 바로 체육관 와서한 타임만 하고 집으로 왔다. 엄마 생일이었걸랑~ 10월 29일 화요일오늘의 출근룩! 오늘은 퇴근 후 약속이 있어서운동 가방이 아니다. 오늘 업무 하면서 부장님한테 좀 많이 깨져서 입맛 없길래 밥 먹을까 말까 고민했다. 그래서 양이 얼마 안 되는 나의 점심 시합 사진이 올라왔다. 퇴근 후저녁으로 곱창을 먹었다. 술은 안 마셨다. 10월 30일 수요일오늘 제발 별일 없길 기도하며 출근했다.운동 가방도 들고 출근했는데 오늘 진짜 역대급으로 많이 깨졌다. 입맛 없어서 먹다가 울었다. 점심 이후엔 그래도 멘탈 회복 좀 돼서 ..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10월 21일 월요일 오늘의 출근룩입니다. 요즘 너무너무 바쁜 회사 생활 보내는 중이다. 오늘의 점심! 밥 받다가 아 나 소식해야 돼 하고 밥 덜어냈다. 퇴근 후 바로 체육관 와서두 타임 운동 빡세게 하고 배가 너무 고파서피자 3조각 먹었다. 10월 22일 화요일 오늘은 비가 오는 아침이었다. 근데 우산 안 쓰고 비 맞을 슈 있는 정도이길래 그냥 냅다 비 맞고 출근함 ㅋㅋㅋㅋ 얼레벌레 점심시간이 와서구내식당으로 왔다. 나 원래 48.5로 시합 뛰는데 내 체급에 사람 없어서 비기너 53.5로 통합해서 나간다는 소식에 살을 안 빼고 됐다. 그래서 밥 왕창 먹음 ㅋㅋㅋㅋㅋㅋ 이제 오운중 사진 메이트가 생겼다. 오늘도 알차게 두 타임 운동 완료! 10월 23일 수요일원래 합동 훈련 때 생리 예정일이었으나 자꾸 ..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10월 14일 월요일운동 가방 언제 들어도 진짜 적응 안 되는 것 같다.가방 진짜 무거워 ㅜ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바쁘다. 정신 차리고 보면 점심시간이고 그래서구내식당 가서 밥도 후다닥 먹고 오후 일도 바쁘게 한 후요즘 칼퇴봇 칼퇴 못 하지만그래도 빠르게 퇴근 후 19시 부 오운완 20시 20분 부도 오운완 후추가 운동 하고 집으로 왔다. 집에 오니 엄마가 소떡소떡 소스 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만들다가 내 소떡소떡도 만들어 먹었다.10월 15일 화요일 뭐 어쩌겠ㄷ어...일단 시합 때까지만 조금 더 고생하자구.. 오늘 점심도 맛있게 많이 먹었다. 퇴근 후바로 체육관 와서19시 부 오운완 20시 20분 부 오운완후 집에 오니 엄마가 밤을 한가득 쪄놨었다.10월 16일 수요일날씨가 많이 추워진 탓인지버스 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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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수요일 아침을 못 먹고 나와서회사 밑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사서 사무실로 올라왔다. 점심은 제육볶음과 공기밥 2개 오늘은 파트너 운동으로 어깨를 하러 헬스장으로 갔다. 커피 하나 사들고헬스장 고고! 오랜만에 유산소로 몸 열 좀 내주고 어깨 파트너 운동으로 해준 후나는 추가적으로 등도 더 했다. 오운완입니다~ 10월 4일 금요일오늘도 아침 못 먹고 나왔다. 집에 있는 단팥빵 하나 챙겨서 출근했는데 이걸 아침으로 먹었다. 점심은 구내식당 퇴근 후 회사 아가들이랑예쁜 카페 왔는데 저녁 여기서 먹을 생각이었는데 브런치 메뉴 마감 이래서 당황한 후 급하게 오는 길에 봤던 고기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나 알바 잘하지~¿ 그리고 이 날 좀 추웠는데 나만 또 옷차림이 한 여름이야 ㅋㅋㅋㅋ 다시 카페..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9월 1일 월요일요즘 진짜 자도 자도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네 오늘 오랜만에 아침 든든하게 먹고출근을 한다. 내 글씨 넘 귀욥지? 오전이 진짜 바빴다.점심 먹으러 구내식당 가서 밥을 먹고 점심시간 끝나지도 않았는데 메일 보내야 할 일이 하나 있어서 사무실 와서 일 처리 했다. 그리고 오후에도 계속 바빴는데 주임님이 찾으려고 일어났다가 과자 먹는 주임님과 눈 마주쳐서얻게 된 소중한 과자 퇴근 후 바로 체육관 와서19시 부와 20시 20분 부를 마친 후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마주친 친구들한테 납치당해서 술을 마셨다. 9월 2일 화요일아웅 오늘은 제발 어제보다 여유로운 하루가 되길... 운동가방 들고 출근 중! 오늘은 그래도 어제보다 여유로운 오전이었다. 점심은 구내식당 가서밥을 먹었는데 메뉴는 뭐 그..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8월 26일 월요일내일 무슨 도복 입지? 하며 신나서 일요일 저녁에운동가방 다 싸놨는데 아 맞다 나 내일 약속 있구나..? 하면서 가방 다시 쌌다. 오늘 아침에 엄마가 유부초밥을 준비해 줬는데 유부초밥 건더기를 바닥에 뿌려버려서 아침부터 엄청 웃었다. 그렇게 오늘은 가방 가볍게 들고 출근을 합니다..~ 어영부영 정신 차리고 보니 점심시간이길래 밥을 먹어야 하는데.. 배는 고프지만 입맛이 없어서 밥을 먹을까 말까 고민 좀 많이 했다. 그렇게 밥 절반도 겨우겨우 먹었는데 옆에서 아가 선배 중 한 명이 언니 김유림 아니죠? 김유림 어딨어~ 이랬다. 퇴근 후 바로 약속 장소로 가는데 한 시간 반이나 걸려서 약속 장소 도착했다. 구도로 통닭에서 왕갈비 통닭이랑 닭껍질튀김과 맥주 한 잔씩 먹고, 보드게임 카페 가서..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8월 12일 월요일오늘 오전에 감당 가능한 정도의 바쁨이었다. 오후에 구내식당에서 밥을 야무지게 먹었는데 구내식당 밥에 수면제 탄 거 아닌가 검사 한 번 해봐야 함 ; 진짜 오후에 너무너무 졸렸다. 퇴근.. 오늘 칼퇴 못 했다. 제가 아직도 체육관 가는 사람처럼 보이시나요? 맞아요^__^ 체육관 도착해서19시 부 한 타임 하고, 집에 가려했지만 관장님께서 니 8시부까지 있어라 이래서 20시 20분 부도 완! 예 저 오늘 승급했어용 키키 2그랄이당..~ 나 이제 비기너 시합 못 나간다...~ 오늘 아침이랑 체육관 도착해서 몸무게 확인 해봤었는데 술 마셔서 그런가 2킬로 확 불었더라고 ㅋㅋㅋㅋ 암튼 뭐 지금 시합 시즌 아니니까 어쩔..~ 집 걸어오는 길에도 더워서 땀 뻘뻘 흘렸었는데 땀 좀 식힐 겸간식 좀 ..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8월 5일 월요일왜 벌써 월요일인가...?출근 중이다. 오늘 구내식당 메뉴 보는데 오 별로다.. 했는데막상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었다. 그리고 퇴근 후 바로 체육관 와서 옷을 갈아입고 나왔는데나 09년생이랑 붙는다는 사실에... 중3 상대로 열심히 하는 것도 웃기고.. 그렇다고 지는 건 더 웃기고.... 이번에 시합 이기면 승급해 준다고 하셨다. 그리구 관장님이 뭘 걱정하냐고 너 저번에 눈 돌아서한 것처럼 하면 된다고 ㅋㅋㅋㅋ 암튼 근데 오늘 회사에서 갑작스러운 생리 이슈로 한 타임만 하고 집에 갔다. 원래 생리 예정일 시합 끝나고였는데.......... 진짜 당황스럽네.... 8월 6일 화요일오늘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진짜 당황했다. 7시엔 일어나야 하는데 눈 떠보니 7시 20분... 근데 다행인 건 ..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및 피겨스케이팅 원데이 클래스 체험 (아이스웍스 역삼점)

4월 8일 월요일오늘도 어김없이 운동을 가는데 하루 종일 집에만 있다 보니 뭐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체육관까지 걸어서 가고 도착하자마자 좀 쉬다가20시 20분 부 운동을 하고 집까지 유산소 할 겸 걸어갔다. 저녁은 안 먹었다. 4월 11일 목요일 오늘은 그냥 계속 1분마다 돌아가면서 스파링을 하는 로테이션 스파링을 했다. 목요일 수업을 처음 나와보는 거라 처음 해보는 방식의 운동이었다. 너무 힘들었다. 몸을 진짜 쉬지 않고 계속 움직여서 그런가 내가 이 날 착용했던 스포츠브라는 블루그레인 하프롱탑이었는데 뭔가 편안해서 확인해 보니 지퍼가 다 내려갔다. 그래도 반 집업 형태의 스포츠 브라라 아찔한 상황이 생기진 않았어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뿌듯했다. 집까지 운동할 겸 걸어왔고, 저녁음 패스하고 씻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