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완 28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6월 17일 월요일여름인가 보다. = 아침부터 입 맛이 없어지는 시즌 오늘 아침도 대충 먹고 출근을 했고, 어영부영 점심시간이 와서 밥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조금이라도 먹기로 해서 밥을 먹었다. 오늘은 운동.... 대신에 고민 상담한다고 전 회사 동기 언니 만나서저녁을 먹었다. 6월 18일 화요일 오늘은 아침에 엄마가 밥을 차려주셔서든든하게 밥을 먹고 출근을 했다. 오늘도 얼레벌레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식당에서 밥 나한테 내려주다가 물 콥이 쏟아져서 나 하체 샤워했다 ㅋㅋㅋㅋㅋ 오늘 점심도 먹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 암튼 그렇게 점심도 먹었다. 그리고 오후 시작해선 사무실에 체리가 있다는 소식에두 번이나 가져다 먹었다. 그리고 7/7 시합 출전 > 취소 7/27 단..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6월 10일 월요일시합이 드디어 끝났다! 나 이제 마음대로 먹을 수 있어!!! 말리지 마~ 얼레벌레 오전이 지나서 점심시간이 됐다. 아가선배 중 제일 아가선배가 항상 나한테 밥 모자라지 않냐고 하면서 더 주는데 아가선배한테 오늘도 반 공기 더 받아서내 소울푸드인 제육에 야무지게 먹었는데 아가고양님 먹는 양이 너무 적어... 내가 절반 먹을 동안 ¼ 밖에 안 먹었.... 암튼 오늘은 회사 젊은이들 회식하라고 대표님께서 카드를 주셔서회식을 합니두~ 왜 월요일에 하냐구요? 다들 시간이 오늘 밖에 안 돼요•• 진짜 야무지게 먹었는데 나는 술을 안 마셔서 그냥 냅다 맛있게 저녁 먹는 사람 됨 ㅋㅋㅋㅋ 6월 11일 화요일아침에 밥 먹다가 너무 급하게 먹었나... 혀에 화상 입을 뻔 ㅋㅋㅋㅋ 얼레벌레 오전이 흘러점심..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6월 3일 월요일토요일 아침부터 가래가 엄청 끼고 목이 너무 아프길래 오늘 출근해서 마스크를 꼈는데 가래 때문에 기침이 계속 나오길래 대리님이 날 보고 병원 갔다 오라고 하셔서 점심되기 전에병원을 갔다 왔다. 그리곤 오늘은 혼밥을 했다. 넷플릭스 보면서 진짜 맘 편히 먹고 있다가 고개를 들었는데 회사 사람들이 앞에 있길래 혼자 놀래서 조신하게 먹었다. 퇴근 후 체육관으로 가는데 오늘따라 너무 가기 싫은 마음과 졸리다는 마음이 너무너무 컸다.그래도 운동하면 텐션 올라오겠지! 싶었는데 7시 부를 하는 내내 졸리고 텐션 안 올라와서 한 타임만 하고 집 가기로 결정.. 관장님도 어디 가냐고 물어봤는데 너무 졸리다고... 집 오자마자 씻고 바로 뻗어서 잤다. 6월 4일 화요일오늘은 엄마가 아침을 야무지게 차려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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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7일 월요일주말 동안 푹 쉬었다. 저녁약을 자꾸 못 먹다 보니 아직도 코 약이랑 허리 약은 남아있다. 그래도 코 약은 다 먹고 신경과 약을 먹으려고 한다. 두통 진짜 미쳐버릴 것만 같다. 오늘 아침엔 밥이 없길래건면 짜장라면을 끓여 먹었다. 회사엔 운동 가방 들고 출퇴근하는 거 눈치 보여서 이번 주의 출근 가방은이렇게 작아질 예정이다. 근데 막상 출근을 하고 보니 나한테 아무도 관심 없어서 그냥 내일부터 다시 가방 큰 거 들고 다녀도 될 듯하다. 얼레벌레 오전이 흘러가고 점심시간이 돼서 점심을 먹었다. 그리고 오늘은 가방을 안 들고 출근을 한 관계로 집 들른 김에 견과류나 작은 주전부리 먹고 약을 먹고 체육관을 갈까 싶은데... 왜냐면? 이러다가 5일 치 약을 2주 동안 먹을 것 같아... 집 와..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5월 20일 월요일아침을 먹고 드디어 약을 챙겨 먹고 나왔다. 엄마가 내 운동가방 볼 때마다 하는 말인데 집 제발 들렀다가 가방 들고 가면 안 되냐고 허리 박살 나봐야 정신 차리지? 하는데 엄마 마음도 잘 알지만 시합 때까지만.... 시합 지나면 지금보다 덜 열심히 하고 집 들렀다가 가방 들고 운동 갈게... 그나저나 나 출근길에 안 사실인데 기능성티 안 가지고 왔다... 그래서 무겁게 가방 들고 온 의미가 없어져서 조금 화가 났다. 얼레벌레 오전이 지나고밥과 라면도 끓여 먹었다. 그리고 퇴근하자마자 친구한테 얘기해서 체육관 아래로 기능성티 하나만 가지고 와달라고 부탁해서 다행하게도 집 안 들르고 바로 체육관 갈 수 있었다. 19시 부 운동 끝나곤 조금 꼬질이인데 20시 20분 부를 하고 나니 완전 꼬질..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5월 13일 월요일오늘 아침도 라면 먹고 싶어서 라면이랑 바나나 1개를 먹었다. 근데 막내가 언니 왜 아침마다 라면 먹어?라고 물어봤는데 너 아침 일찍 일어날 때만 먹었던 거야... 오전 업무를 하다 보니 점심시간이 와서구내식당에서 밥을 먹었다. 오후 지나서부턴 허리가 슬슬 아프기 시작하더니 화장실 가려고 일어나서 걸으면 더리가 저릴 정도였다. 월경 전 증후군 허리 통증으로 오는 사람 나야 나.... 허리가 원래 안 좋은데 생리 전 허리통증은 진짜 극대화가 돼서 엄청 힘들다.. 그래서 원래 첨엔 한 타임만 하자.. 했다가 퇴근할 때쯤엔 아 오늘 운동 가도 제대로 못 하겠구나 싶어서 쉬기로 했다... 퇴근 시간이 엄마 퇴근 시간이랑 맞아서 마트 장 좀 보고 집 오자마자모둠곱창을 볶아 저녁으로 먹었다. 오늘..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5월 5일 월요일오늘의 일정은 엄마랑 막내랑 볼링장 갔다가 19~21시 오픈매트 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볼링 치러 16시 정도로 늦게 나왔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어서 담에 가자는 약속을 하고 버스 기다리다가 다이소랑 시장 구경 좀 하다가 집 들어와서 낮잠 좀 자다가 일어나 보니 20시 거의 다 됐길래 오픈매트도 못 갔다. 지수가 먹고 싶다고 시킨 치킨을 먹고 씻고 잤다.5월 6일 화요일오늘 아침은 절편 2개 빼고 먹었다. 날씨를 확인해 보니 아침에만 분무기로 비 오길래쿨하게 비 맞고 출근하기로 함! 오전이 얼레벌레 지나갔다. 오늘의 점심 소식했더니 16시 이후에 배고파 죽는 줄 ㅋㅋㅋㅋㅋㅋㅋ 퇴근하면서는 아침보다 비가 좀 굵게 내렸다. 열심히 걸어가면서손가락 테이핑을 하고 바로 체육관으로 고🥋 체육관..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4월 29일 월요일아침을 저번주보다 간단하게 먹고다시 운동가방 챙겨서 출근을 한다. 이제 5월 한 달은 퇴근 후 바로 운동 가서 두 타임 뛸 예정이다. 5월 평일엔 진짜 웬만해서는 약손 안 잡겠다는 오늘의 다짐 회사 출근했는데 부장님 반응 : 집 나온 줄 알았다 주임님들 반응 : 끝나고 어디 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 웃기네 오전 살살 녹이고 점심을 먹었다. 칼퇴 후 바로 체육관으로 갑니다. 저번주 금요일 오운완 게시물에 달린 관장님의 댓글 오늘 좀 빡셀 것으로 예상합니다. 테이핑용 실크반창고 샀다. 19시부와 20시 20분부 총 두타임을 하고 + 추가 운동을 하고 오늘도 차 찬스를 써서 집까지 편하게 왔다. 오늘의 운동복 스포츠브라 : 블루그레인 더블스트랩 스포츠브라 레깅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