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일 수요일
아침을 못 먹고 나와서

회사 밑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사서 사무실로 올라왔다.

점심은 제육볶음과 공기밥 2개
오늘은 파트너 운동으로
어깨를 하러 헬스장으로 갔다.

커피 하나 사들고

헬스장 고고!

오랜만에 유산소로 몸 열 좀 내주고
어깨 파트너 운동으로 해준 후


나는 추가적으로 등도 더 했다.

오운완입니다~
- 10월 4일 금요일
오늘도 아침 못 먹고 나왔다.

집에 있는 단팥빵 하나 챙겨서 출근했는데
이걸 아침으로 먹었다.

점심은 구내식당
퇴근 후 회사 아가들이랑

예쁜 카페 왔는데
저녁 여기서 먹을 생각이었는데
브런치 메뉴 마감 이래서 당황한 후

급하게 오는 길에 봤던 고기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나 알바 잘하지~¿
그리고 이 날 좀 추웠는데
나만 또 옷차림이 한 여름이야 ㅋㅋㅋㅋ

다시 카페 와서 음료 마시면서 수다 좀 떨고
00시쯤에 집으로 출발!
- 10월 10일 목요일
5일부터 9일까진 가족여행으로 다낭을 갔다 왔다.
얼렁뚱땅 유림이의 일기 - 베트남 다낭
⬆️ 다낭 일기는 요기서
한국 떨어지자마자
바로 출근을 했다.

편의점에서 삼각김밥 하나 사서 사무실 올라왔다.

점심은 구내식당
퇴근 후
집 오자마자 샤워 한 번 하고
옷 갈아입고

오랜만에 체육관 복귀다!!!!!!!!

히히
진짜 백만 년 만에 하는 주짓수 느낌이네ㅜㅠ

오운완, 오주완입니다~
- 10월 11일 금요일


점심은 팀끼리 먹었고,
김치찌개와 두루치기를 먹었다.
퇴근 후

19시 부 한 타임만 한 후


고기와 소맥으로 저녁 냠냠하고


2차 술집 가서 또 술 마셨다.

술 마시고 먹는 고드름 맛있어...
아 그리고
퇴근 후 원래 오늘 20시 부 한 타임 할 생각이었는데
갑자기 변경된 일정으로 19시 부 가게 된 거라
집 오자마자 도복이랑 보호대 챙겨서 체육관 갔단 말이지
근데 가는 길에 보호대를 떨어뜨려서 잃어버린 사실을 체육관 도착 직전에 알게 되어서
보호대 포기했는데..
(보호대 찾으러 다시 왔던 길 되돌아갔었다면 19시 부 거의 끝날 때 도착 했을 시간 > 이미 내가 집 들러서 도복이랑 보호대 챙겨서 체육관 간 시간도 늦은 시간이었기에)
술 다 마시고 동네 좀 산책하다
한숨 쉬면서 바닥을 봤는데

친구와 내 사이에 덩그러니 있는 내 보호대
그렇게 보호대를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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