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이의 주짓수 일상 기록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뉴유뮤윪망 2024. 4. 2. 15:25
  • 2024.03.11. 월요일


2024년의 11주 차 시작

오늘의 점심은 아침에 회의 끝나고 받은 참치 김밥과 컵누들 매운맛

퇴근 전 17시 30분 쯤 두유와 단백질쉐이크 아몬드호두맛을 마셨고,
퇴근하자마자 체육관으로 달려와서

19시 부와 20시 20분 부를 하고

유산소 할 겸 집까지 걸어갔다.


  • 2024.03.12. 화요일

 

아침에 회사 도착하자마자 오렌지를 까먹었다.
누가 보면 아침 안 먹고 출근한 줄 알겠지만?
아침 진짜 든든하게 먹고 와서
날 쳐다보는 오렌지가 맛있어 보여서 바로 까먹은 거^^
 

점심으로는 돈가스 덮밥을 먹었다.
 
퇴근 전 17시 30분 쯤에 두유와 단백질쉐이크 아몬드호두맛을 마셨다.

퇴근 지옥철을 뚫고 체육관으로 달려가는 나....
꽤나 멋져요....

오늘도 19시 부와 20시 20분 부를 했다.
 

오늘은 꽤나 힘드네요...
생각보다 더 열심히 운동을 했나봅니다.
 

집 가면서 유산소 하기!

팔꿈치가 아파서 거울로 보니 저렇게 멍이 잔뜩 들어있었다.


  •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 저녁 약속으로 인한 운동 쉼
  •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 급 퇴사로 인한 퇴사 파티로 운동 쉼
  •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 숙취로 인한 운동 쉼
  • 2024년 3월 18일 월요일 - 허리 통증으로 인한 정형외과 내원

  •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일요일부터 진행된 허리 통증 재발로

어제 평소에 가던 병원이 아닌 정형외과를 갔었는데

진료받을 때 내가 블랙디스크가 있다. 혹시 그것 때문에 아픈거냐 물어봤었는데 그 말에 핀트 꽂혀서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얼마나 아픈지 들 진료를 제대로 봐주는 느낌이 안 들어서

오늘은 그냥 가던 병원을 가기로 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병원을 갔다.

주사를 맞았다.

평소에 맞는 주사에는 통증억제 약물이 안 들어갔었고, 이번엔 넣어주신다고 하셨다.

진료 받을 때 허리 통증은 빠른 시일 내로 큰 병원 내원해서 엠알 찍어보는 걸 권장, 주사를 맞고도 통증이 심하면 응급실 가는 걸 권장하셨었다.

원래 이 주사를 맞으면 부작용이 되게 심했어서(오한, 입안 열감, 몸이 무거움, 피곤함 등 몸살 기운 같은 부작용이 있음) 걱정했는데

평소에 맞던 주사와 조금 달랐어서 그런가 이번엔 부작용이 없었다.


  • 2024년 3월 20일 수요일

오늘은 병원에서 엠알을 찍어보기로 했다.

 

결론은? 디스크 진행 중

2년 전에 찍어본 엠알과 비교했을 때 디스크가 더 진행이 되어있었고,

뭔가 블랙디스크도 더 까매진 느낌이었다.

견인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다.


  • 2024년 3월 22일 금요일

 

오늘도 병원에 내원해

견인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았다.


  • 2024년 3월 25일 월요일 - 라오스 여행 중
  • 2024년 3월 26일 화요일 - 라오스 여행 중
  • 2024년 3월 27일 수요일 - 라오스 여행 중
  •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 라오스 여행 중

  • 2024년 3월 29일 금요일

아침에 한국에 도착해서

밥을 먹은 후 씻고 잤다.

 

16시에 슬슬 일어나서 저녁을 먹고

주짓수 갈 준비를 하고

체육관애 도착했다.

오늘부턴 허리에 부담이 조금이라도 덜 가게

두타임이 아닌 한 타임만 뛰어야 할 것 같다...

우울해졌다...

다들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왔냐고 나를 반겨주셨다.

그동안 퇴사하고, 재활하고, 여행 갔다 왔습니다..ㅎㅎ

 

운동 후 유산소 할 겸

집까지 걸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