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이의 주짓수 일상 기록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뉴유뮤윪망 2024. 4. 27. 21:31

  • 4월 22일 월요일

아직 수면 패턴을 못 돌려놓은 탓에 2시에 취침을 했고
그 상태로 출근을 하다 보니

오늘은 진짜 운동을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운동을 쉬고 가족끼리 저녁을 먹기로 했다.

회사에서 먹은 점심

저녁은 집 밥을 먹었다.



  • 4월 23일 화요일

오늘은 운동을 꼭 가야겠다 다짐을 하고
출근을 했다.

어제 23시 전에 자서 그런가 아침에 눈 뜰 땐 피곤했지만
활동을 하다 보니 피곤하게 가셨다.

회사에서 먹은 점심

먹으면서 일하라고 재무팀 직원분이 챙겨주신 간식
먹으니 진짜 맛있어서 무슨 과자인지 물어보고 싶었고,
한 번 간식을 먹으니 뭔가 계속 주섬주섬 먹고 싶었다.

퇴근길은 출근길의 거의 2배 걸려서 집에 오는 것 같다.

그래서 운동 가기 전에 밥을 먹고 운동을 하자니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단백질쉐이크만 먹으려고 했지만
엄마가 단호박을 쪄놨길래

단호박과 단백질쉐이크를 먹고 운동을 갔다 왔다.


오늘 착용한 스포츠브라는 블루그레인 스포츠브라 prozip 하프롱탑


오늘 착용한 레깅스는 stl 퓨어퍼펙트 레깅스


오늘 착용한 기능성티는 나이키


이제 체육관으로 걸어가 볼까요~¿

비가 와서 체육관까지 가는데 2~5분 정도 더 걸렸다.

(손에 짐이 많았거든.....
도복 선물해야 해서 종이가방, 텀블러, 입고 운동할 도복, 우산)

오늘은 5분 스파링 쉴 틈 없이 했고,
마무리 추가 5분 스파링 2판 더 하다가 집으로 왔다.

오늘은 차 찬스를 쓸 수 있어서
집까지 차 타고 왔다.



  • 4월 24일 수요일

오늘도 이유 없이 가기 너무 귀찮았다.

하지만?
운동을 갔다 오면 또 뿌듯하니까~


오늘 회사에서 먹은 점심

과 공차 타로밀크티 마시고 싶어서
밀크티로 후식 겸 음료를 먹고 마셨다.

퇴근 후 집에 와선
단호박과 단백질 쉐이크를 먹었다.

오늘 입고 갈 운동복은?

블루그레인 스포츠브라 - 더블스트랩 스포츠브라 클래식블루
stl 레깅스 - 슈퍼하이라이즈 원더 레깅스 오션웨이브

언더아머 기능성티

오늘도 걸어갔다.

힘들어서 좀 느긋느긋 걸어갔다.

오늘은 뒤집혀서 등이 닿으면 다음 차례로 줄을 서서 하는 그런 방법의 운동이었다.

오늘은 조금 여유롭게 운동한 편이었다.
어제보단... 덜 힘들었다.

같은 동네 사는 체육관 사람이랑 얘기하면서 천천히 집까지 걸어왔다.



  • 4월 25일 목요일

오늘 회사에서 먹은 점심

오늘도 퇴근 후에는 집 와서
단호박과 단백질 쉐이크를 먹었다.

블루그레인 스포츠브라 - 더블스트랩 스포츠브라 클래식블루
stl 레깅스 - 퓨어 레깅스 그레이

어제와 다른 언더아머 기능성티

바로 체육관으로 걸어가 볼까요?

전화하면서 체육관 오느라
운동 시작 5분 전에 도착해서
도착하자마자 옷 갈아입고 거의 바로 운동 시작했다.

오늘 진짜 유독 땀이 많이 나는 날이었다.

체육관 거울도 이렇게 될 정도로 모든 관원이 땀을 엄청 흘렸고,
모두 다같이 힘들어했다.

땀으로 머리 감고, 도복 빨래 한 날...

터덜터덜 집 갈 예정...

오늘도 뿌듯하게 하루 완👊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머리가 아플 정도였다 사실 ㅋㅋㅋㅋ



  • 4월 26일 금요일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출근을 한 뒤

오늘은 내가 1등으로 회사 도착했다.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먹었다.

얼레벌레 퇴근 시간이 돼서
집 오자마자

단백질쉐이크와 바나나, 스니커즈 미니 2개를 저녁으로 먹어줬다.


오늘의 운동룩은?

스포츠 브라 : 블루그레인 - prozip 하프집업
레깅스 : stl 슈퍼하이라이즈 원더 레깅스

기능성티는 언더아머


체육관으로 걸어갑니다.


체육관 도착해서
옷 바로 갈아입고
바로 6/8 대회 신청했다.

지금으로부터 1.2kg 감량 시작

하지만 오늘 운동 진짜 대충 했다.

관장님이 안 계셔서 그런가 조금 늘어지더라고....
심지어 엄청 빨리 끝났다.

운동 끝나고 거의 바로

집으로 걸어왔다.



6월 8일 대회? 시합?
아무튼 금요일에 다시 한번 내가 얼마나 실력이나 체력이 부족한지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었고,
잘할 수 있을까? 이길 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다.
다들 그냥 경험 삼아 나가보는 거지~ 하는데
난 왜 이렇게 이기는 거에 욕심이 날까😂

그래서 이제 다시 어차피 허리 안 아프고 그러니까 운동 2타임 뛰어야 하나 싶다.

토요일에 있는 오픈매트도 참여하고 싶은데
수습 3개월 동안에는 토요일에 출근을 해야 하는 관계로...
근데 오픈매트 때 진짜 많이 배울 것 같은데
진짜 화가 난다😭

6월 8일까지 평일에 최대한 약속 안 잡기 도전👊🫡
하며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