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30일
13시에 퇴근하고
17시에 속눈썹 연장 모델 예약이 잡혀있어서
13시 퇴근 후 17시까지 시간이 너무 뜨길래
오늘은 항상 가던 < 인싸짐 고강점 >이 아닌 오목교역 주변 헬스장을 가기로 했다.
찾아본 곳은
스포짐 오목교점!!
아침에 출근 준비하면서 1일권 문의 연락을 드렸다.
1일권 가격에는 수건, 운동복, 락커 이용, 샤워실 이용이 가능했다.
가격은 18,000원이다.
헬스장 들어가자마자
인포 직원분이 계셨고, 결제 후 헬스장 간단한 안내를 받고 입장했다.
헬스장 들어왔는데
입구에 프로틴과 단백질바를 구매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었다.
신발장과
락커에 짐을 넣어주고
락커는 사용 방법이 하나씩 붙어있어서 좋았다.
헬스장 탈의실은 매우 넓은 편이었다.
그래서 락커와 신발장이 많았다.
가볍게 러닝으로 몸을 풀어주었다.
유산소 존에 러닝머신이 엄청 많았다.
한쪽 벽면이 모두 러닝머신....!
러닝머신 등 뒤론 사이클존도 있었다.
오늘은 등과 이두 운동을 하는 날이어서
wide pull down을 해주는데 땀이 왕창 났다.
wide pull down은 내가 항상 사용하던 기구와 비슷해서 바로 사용했다.
cable arm pull down을 진행해 주고
냠냠!
처음 보는 기구 발견...!
요리조리 살피다가 큐알코드 찍어서 유튜브로 영상 보면서 등을 먹어줬다.
자리 이동을 해서
무게 치려고 데드리프트 하러 왔다.
원판을 들었을 땐 조금 가벼운 느낌이었다.
데드도 해주고
가볍게 이두도 냠냠했다.
등 하면서 찍은 나의 이두
스트레칭 존에 와서 복근 운동도 하고
여긴 마이마운틴이 없길래
천국의 계단 50분을 쏴줬다.
요 천국의 계단은
30분 타면 중간에 자동으로 레벨 1로 조절하면서 쉬어가는 타임이 있는 것 같았다.
- 그리고 요 아이는 우리 헬스장의 비해 속도가 느린 것 같았다.
- 체감상 오르고 - 천국의 계단 속도 6 정도가 클라임밀 - 천국의 계단 속도 10 정도 되는 것 같았다.
- 오르고 - 천국의 계단은 계단 개수가 타는 동안 표시 되고, 클라임밀 - 천국의 계단은 다 타고난 후 계단 개수가 표시가 됐다.
나는 오르고 - 천국의 계단이 익숙해서 그런가 조금 많이 낯설게 느껴진 클라임밀 - 천국의 계단이었다.
스포짐 오목교점에서의 오운완!!
샤워실은 목욕탕 느낌이었다.
목욕탕이 있는데 그 아래층인 다이소에 물이 샌다고 해서 지금은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글이 써있었다.
목욕탕처럼 사우나도 있었다.
이만 헬스장 원정 끝!

내돈내산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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