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이의 주짓수 일상 기록

얼렁뚱땅 유림이의 주짓수 일기

뉴유뮤윪망 2024. 10. 22. 14:50
  • 10월 14일 월요일

운동 가방 언제 들어도 진짜 적응 안 되는 것 같다.

가방 진짜 무거워 ㅜ

 

요즘 회사 일이 너무 바쁘다.

 

정신 차리고 보면 점심시간이고 그래서

구내식당 가서 밥도 후다닥 먹고

 

오후 일도 바쁘게 한 후

요즘 칼퇴봇 칼퇴 못 하지만

그래도 빠르게 퇴근 후

 

19시 부 오운완

 

20시 20분 부도 오운완 후

추가 운동 하고 집으로 왔다.

 

집에 오니 엄마가 소떡소떡 소스 좀 만들어 달라고 해서

만들다가 내 소떡소떡도 만들어 먹었다.


  • 10월 15일 화요일

 

뭐 어쩌겠ㄷ어...

일단 시합 때까지만 조금 더 고생하자구..

 

오늘 점심도 맛있게 많이 먹었다.

 

퇴근 후

바로 체육관 와서

19시 부 오운완

 

20시 20분 부 오운완

후 집에 오니 엄마가 밤을 한가득 쪄놨었다.


  • 10월 16일 수요일

날씨가 많이 추워진 탓인지

버스 의자에 엉뜨가 따숩게 틀어져 있었다.

 

오늘의 점심은

고추장 불고기 덮밥에 공기밥 하나 더 추가해서 먹었다.

 

퇴근 후

오늘도 바로 체육관으로 달려와서

두 타임 오운완 했다.


  • 10월 17일 목요일

멀리서 봐도 내 몸뚱이 크기 가방을 들고 가는 사람 = 김유림으로 우리 회사 사람들한테 인식되어있다.

 

 

어영부영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었고,

구내에서 밥을 먹었다.

 

오늘은 커피 수혈이 좀 필요해서 커피도 마셨다.

 

퇴근 후

체육관으로 바로 와서

두 타임 오운완!


  • 10월 18일 금요일

오늘 정말 엄청 바빴다.

 

구내식당에서 밥 받는 날 보고

대표님이 화들짝 놀라셨다.

 

오늘은 청첩장 모임이 있어

퇴근 후

카페 와서 화이트 모카를 마시고

 

뻥쟁이네 고깃집 가서

진짜 야무지게 고기를 먹었다.

 

그러고 집에 와 보니

주문했던 테이핑이 와있었다.

(샤카 테이프 3.8CM, 2.5CM)


  • 10월 19일~20일 토요일~ 일요일

오늘은 트라이스톤 합동 훈련이 있는 날이라

아침 일찍부터 8시까지 체육관으로 간다.

 

관장님 차를 타니

지훈이가 나를 위해 커피를 사뒀다고 했다.

 

근데 가는 길에 화장실 가고 싶을까 봐

거의 다 도착해서 마시기 시작했다.

 

홍천점 관장님께서 이벤트로 키링을 준비해 주셨다.

나는 깔끔한 트라이스톤이 맘에 들었지만 원조가 문어 트라이스톤이라고 해서 문어 트라이스톤으로 바꿨다.

 

오운완!

 

운동 끝나곤

본관, 역곡점 체육관 사람들 고기를 먹었다.

본관 00즈는 술도 마셨다.

숙소 돌아와서

유한이랑 민규가 끓여준 만두라면을 먹으며 술을 또 마셨다.

그러다 분위기가 와장창 깨져서 잤다.

 

그 다음날 일어나선

홍천에서 야무지게 해장 후

부천으로 돌아왔다.

 

부천 도착 후

처음으로 4구를 쳤다.